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정년 이후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전히 가족을 위해 살았던 정년 이전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인생 2막’이다.
이에 따라 가사일이나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할 수 있어 평생교육원의 야간 속성과정이나 주말 단기 특강 등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한국 미용 교육의 선구자 故 권정희 여사가 설립한 정화예술대학교는 ‘인생 2막’을 꿈꾸는 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미용·영상·시각디자인·음악·연기·댄스·디저트를 포함해 한국의 문화, 예술, 서비스 분야에 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 정화예술대학교는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9월 23일 2학기 강좌를 시작한다.
미용(헤어) / 미용(메이크업) /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국가자격증반과 실용음악교육지도사 / 우쿨렐레 교육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전문가 과정으로는 반영구화장 초급반, 나만의 특별한 향수 만들기, 프라모델 에어브러시, 프라모델 넨비츠, 넨도 오비츠 커스텀 등 다양한 강좌를 이어간다.
무료 원데이 특강으로 반영구화장의 전망에 대하여 김서현(한국스케치메이크업 협회 이사장)님이 직접 현장 강의를 한다.
또 나만의 특별함으로 60여 가지의 향료를 직접 선택하여 탑과 미들, 베이스 노트를 적절하게 처방하고 실습하여 나만의 향기를 제작할 수 있는 조향사과정도 운영한다.
접수는 29일까지이며 개강은 23일부터다. 정화예술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02-3789-2080
<생활경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