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박효주를 응원했다.
송혜교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효주의 출연작 ‘랑데부’ 공연을 관람한 뒤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멋진 박효주”라며 동료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송헤교는 12일 박효주가 남긴 감사인사 게시물을 재게시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박효주의 게시물에는 “영원히 안 헤어져~ 울 ‘지헤중’”이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여기에 담긴 사진에는 송혜교와 김주헌, 윤나무, 최희서가 함께 단란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모두 2021년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종영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이들의 의리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