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한국팬들을 다시 사로 잡은 친한파 ‘라우브’가 새싱글을 발매한다. 시기상 그야말로 깜짝 추석 선물인 셈.
라우브의 2024년은 글로벌 투어 스케쥴로 가득했으며 투어는 현재 진행형이다. 봄과 여름에 걸쳐 중국, 아시아, 서재페를 거쳐 한동안 휴식기간을 가지며 재충전 한 후, 올 여름 일본과 태국에서의 서머소닉 페스티벌 출연을 마무리했다. 그 사이에 발매된 싱글 “Potential”은 한국 무대에서는 물론 체류기간 동안 출연했던 딩고의 킬링보이스와 이슬라이브에서도 라이브로 선보여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업템포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Potential’과 분위기상 차별화 되는 이번 싱글은 그야말로 한국팬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라우브 표 팝 발라드‘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라우브 특유의 음색이 가을을 기다리는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First Heartbreak’는 자작곡들 중에 현재 최애곡이라고 할 수 있다. 가슴 아픈 스토리이지만 동시에 희망적인 곡이다. 첫 실연의 아픔만큼 아련한 추억이란 없겠지만 이 노래는 우리에게는 언젠가 사랑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거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새 싱글에 대해 설명하는 라우브는 올 가을 Alexander 23과 함께하는 미니 북미투어를 앞두고 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운드스케이프로 이 시대를 함께 하고 있는 멀티플래티넘 싱어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연주자. 본인을 ‘스토리텔러‘라고 칭하며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곡들을 창작하는 라우브는 현재까지10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The Other”로 음악씬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후 메가급 히트곡 “I Like Me Better” (미국 음반산업협회 인증 6x플래티넘)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I Met You When I Was 18”(미국 음반산업협회 인증 플래티넘)의 발매가 이어졌고, 2020년작 데뷔 앨범 “~how I’m feeling~” (미국 음반반산업협회 인증 골드)에는 BTS, 트로이 시반, 앤 마리와 알레시아 카라가 참여해주었다.
2022년 정규앨범 “All 4 Nothing”은 Rolling Stone, UPROXX, MTV, V Magazine등 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빌보드는 그를 “팝계의 프리미엄 송라이터”로 칭하기에 이르렀다. 전세계로 팬층을 확대하며 솔드아웃 헤드라인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라우브는 Ed Sheeran의 스타디움 콘서트, 지미 팰런, 지미 키멜, 제임스 코든 등의 토크쇼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3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Steal The Show”를 프로듀스하여 발표했고 이 곡은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라우브에게 2024년은 트와이스와의 “I Got You” 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래보 계획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