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번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 번째인데도 참 신기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주리의 다섯째 아들 초음파 화면이 담겼다.
이를 본 홍현희는 “아직 다섯 번 더 남은거죠?”라는 유쾌한 반응을 남겼고, 이지혜는 “너무 귀엽다 설레네”라고 했다. 누리꾼들 역시 “동생들이 좋아하겠다” “너무 예쁘다”라며 훈훈한 댓글을 달았다.
최근 정주리는 다섯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5년 품에 안은 첫째 아들 이후로 딸 없이 아들 4명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어제 남편이랑 나랑 둘이 아이 성별 확인 했을 때 둘이 너무 웃었다. (남편이) 차에서 눈물이 조금 났대. 그 냉혈한이…딸을 낳아줄까 그 생각도 했다”며 웃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