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주방용품 회사에서 일하는 근황을 알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쥬얼리 김은정&하주연, 신규진과 상견례 하러 온 예원이 찐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쥬얼리 김은정, 하주연에게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하주연은 “제2의 삶으로 회사에 취직해서 이제 곧 있으면 거의 3년이 되어 간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주방 용품 같은 제품을 다루는 회사다. 저는 숟가락, 젓가락, 커틀레이 같은 걸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주연은 연예계 은퇴는 아니라면서 “은퇴는 당연히 아니다. 회사를 취직한 건 일이 안 들어오니까 취직한 거다. 39살에 백수 생활을 할 수는 없지 않냐”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