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독창적인 음악으로 K팝에 새 발자취를 남겼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데뷔곡 ‘COCOCO’(코코코) 무대를 선보였다.
젠블루는 힙한 매력에 키치함까지 더해 유니크한 그룹 색깔을 보여주는가 하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음색으로 글로벌 팬심을 홀렸다.
젠블루는 ‘대만 1위 걸그룹’ 수식어에 걸맞은 비주얼과 퍼포먼스, 그리고 실력을 자랑, K팝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과 더불어 센스 있는 표정 연기까지 선사, 강렬한 아우라를 내비치며 눈길을 끌었다.
영하고 힙한 바이브를 선보이며 입덕을 유발한 젠블루는 각양각색 매력까지 자랑, K팝 팬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이 소속된 그룹이다. K팝 도전의 첫 시작인 ‘COCOCO’는 레이싱에 비유한 비트감 있는 곡으로, 감각적인 리듬 위에 젠블루의 자신감 있는 가창이 인상적인 곡이다.
‘COCOCO’로 꿈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젠블루는 최근 ‘뮤콘 2024’(MU:CON 2024) 출연을 확정,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