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날씨

소나기 그치며 보름달 빼곡···폭염은 계속

입력 : 2024.09.16 11:41 수정 : 2024.09.16 11:47

추석이자 화요일인 1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60㎜, 경상권과 제주도 5∼40㎜,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5∼30㎜다.

밤에는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서울은 오후 6시 17분, 대전은 오후 6시 14분, 광주는 오후 6시 15분, 대구는 오후 6시 9분, 부산은 오후 6시 6분에 달이 뜨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남부 지방은 35도 이상으로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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