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권은비와 팬덤명 겹쳐 논란…“루비, 공식 이름 아냐” 해명

입력 : 2024.09.19 11:44 수정 : 2024.09.19 11:45
제니. SNS 캡처

제니. SNS 캡처

제니 측이 팬덤명에 관해서 해명했다.

지난 19일 제니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제니의 음성을 담은 메시지를 올렸다. 해당 메시지 속 제니는 “안녕 루비들, 나는 제니다. 곧 보자”라고 말하며 컴백 초일기를 알렸다. 해시 태그는 ‘Rubies’라고 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니의 팬덤명이 ‘루비’로 정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그러나 현재 ‘루비’는 권은비의 팬덤명이다. 권은비와 팬덤명이 겹친다는 사실에 팬들까지 나서서 팬덤명을 바꿔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팬들은 “권은비 팬덤 이름이라는데”, “서치를 안해보나”, “누가 팬덤 이름을 겹치게 해”, “겹치면 바꾸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가 발빠르게 해당 논란을 수습하고 나섰다. 소속사는 여러 언론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서 “루비는 공식 팬덤명이 아니다. 임의로 부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7일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농가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1996년생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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