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 ‘후(Who)’가 K팝 최단 미국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1일 지민의 ‘후’는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158만 5332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5위를 차지했다. 55일만에 미국에서만 전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
이에 지민은 ‘후’와 지난해 발표한 솔로 1집 타이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지민은 차트 역사상 1억 이상 2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가 되었다.
‘후’는 9월 17일 현재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전체 5억 6589만 스트리밍을 넘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스포티파이에서는 같은 날 기준 153만 4715를 기록,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5위로 여전히 최상위 순위를 지키며 전체 1억 9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이러한 탄탄한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9월 21일 자)에서 메인 송 차트 ‘핫 100’ 30위로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K팝 최상단에 자리했다. 또한 ‘글로벌 200’ 12위, ‘글로벌 (미국 제외)‘ 8위로 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