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그림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라봉 바자회 그림으로 후원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 두 장으로, 하나는 강아지 그림 하나는 눈이 세 개인 머리 긴 여자의 그림이다.
앞서 이효리는 SNS를 통해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모친과 함께 출연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여행기를 닮은 그림을 그려 지난 7월 특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효리가 언급한 바자회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다. 이효리는 동물 복지를 위해 채식주의와 모피 대신 인조퍼를 입겠다고 선언하는 등 동물권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