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룹 리센느(RESCENE)가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매주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 첫 번째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이자 후속 활동곡 ‘Pinball’(핀볼) 무대를 꾸몄다.
리센느는 등장과 동시에 비현실적 비주얼을 선사하며 거부할 수 없는 자신들의 향을 무대에 뿌렸다. 몽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무대가 매번 이어질수록 ‘Pinball’이 글로벌 팬들에게 왜 호평을 받고 있는지 입증하고 있다.
후속 활동곡 ‘Pinball’은 지난 8월 27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DROME’(씬드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또 다른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이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 웹진 이즘에서 아이돌 그룹 중에선 피프티피프티 이후 최초로 평점 4.5점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inball’ 역시 최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하면서 ‘LOVE ATTACK’에 이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R&B(알앤비) 장르에 어울리는 영롱하면서도 오묘한 색감을 떠오르게 하는 ‘Pinball’의 몽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K-POP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Pinball’ 활동에 돌입한 리센느는 각종 음악방송과 웹예능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