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호가 일본 데뷔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태호는 지난 13일 일본 첫 디지털 싱글 ‘きみがすき(키미가스키)(좋아해, 널 JP.ver)’를 발매한 가운데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성료했다.
태호는 일본 싱글 발매 후 14일 ‘제4회 월드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きみがすき(키미가스키)’를 비롯해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 ‘꼬마’ 등을 라이브로 선사해 귀호강을 안겼다.
또한 프리 이벤트, 카페 이벤트, 라이브 버스 등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으며, 일본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23일 ‘2024 TAEHO x EUNKI LIVE IN TOKYO’를 열고 가수 겸 배우 홍은기와 함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 일본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태호와 홍은기는 서로의 곡으로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일본 유명 히트곡 무대, JTBC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등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솔로 데뷔 후 첫 일본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호는 소속사 에이치 에이 엠(HAM)을 통해 “일본에서의 첫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국내외를 넘나들며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호는 오는 10월 2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한국어 버전을 발매하며, 10월 13일 홍은기와 함께 컬래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