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치킨 전문점 덤브치킨이 부산광역시 거제레이카운티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부산시와 울산광역시, 경남 지역으로의 가맹점 창업 확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거제레이카운티점은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출입구에 위치한 4,470세대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레이카운티 상가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36.3㎡(약 11평) 규모의 소형 점포다. 이 점포는 사직야구장과 가까워 야구팬들이 경기 관람 후 간편하게 치킨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덤브치킨은 작년 대구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저가 치킨 브랜드로, 국내산 9호닭 냉장육 프라이드치킨 가격이 단 9,900원이며, 그 외 모든 치킨 메뉴는 11,900원에서 12,9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본사는 가맹점 30호점까지 가맹점 개설 시 노마진 정책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창업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픈 이벤트 시에는 닭 100마리와 인력 지원도 제공한다. 가맹점주가 원할 경우 인테리어 시공과 주방 집기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픈 후에는 라디오 광고와 SNS 광고를 본사가 전액 부담하여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 성장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덤브치킨 관계자는 “‘거품 없는 가격, 타협하지 않는 품질’을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브랜드 론칭을 위해 2년간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며, “소자본으로 치킨집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연락 주시면 최대한 지원하여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