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휘브가 컴백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그룹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러시 오브 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승은 “3집 앨범을 낼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2집 발매 이후 팬밋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에 힘입어 빨리 앨범을 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한층 더 성장한 휘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원준은 “전 앨범도 즐겁게 작업했지만 이번 앨범도 즐겁게 작업하면서 형들과 팀워크가 두 배, 세 배 더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더는 타이틀곡 ‘배로’에 대해 “K팝이라는 꿈을 지닌 여덟 명의 멤버들이 휘브라는 하나의 크루가 되어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담은 곡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 오브 조이’는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닌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크루 ‘휘브’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에는 휘브로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중독적인 팝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