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형이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임철형은 극 중 윤국장역을 맡아 4회에 출연한다. 윤국장은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캐릭터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할 말만 해 주변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건 물론 극적 긴장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짧은 등장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임철형 배우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임철형 최근 영화 ‘행복의 나라’, ‘서울의 봄’, ‘30일’에서 비교불가 독보적인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는 ‘중앙정보부 의정 과장’ 역으로 묵직한 분위기로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화통화만으로도 심장 떨리는 살벌한 연기를 보여준 ‘서울의 봄’에서는 ‘대통령 경호실장’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존재감과 명품 연기력을 보여줬다.
영화 ‘30일’에서는 홍나라(정소민 분) 아버지 ‘홍장군’ 역으로 기존에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임철형 배우의 명품 연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임철형 배우가 특별출연하는 ‘나의 해리에게’ 4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0월 1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