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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소년미부터 시크한 매력까지…입덕 포인트 ‘배로’

입력 : 2024.09.30 15:34 수정 : 2024.09.30 15:35
휘브.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휘브.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그룹 휘브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그룹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러시 오브 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승은 “3집 앨범을 낼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2집 발매 이후 팬밋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에 힘입어 빨리 앨범을 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한층 더 성장한 휘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원준은 “전 앨범도 즐겁게 작업했지만 이번 앨범도 즐겁게 작업하면서 형들과 팀워크가 두 배, 세 배 더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더는 타이틀곡 ‘배로’에 대해 “K팝이라는 꿈을 지닌 여덟 명의 멤버들이 휘브라는 하나의 크루가 되어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담은 곡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휘브.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휘브.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휘브는 지난해 11월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데뷔 후 매 앨범마다 ‘키 컬러’를 설정해 콘셉트를 표현해 왔다. 첫 번째 싱글 앨범 ‘컷-아웃(CUT-OUT)’에서는 ‘블랙&화이트’로 카리스마를,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은 ‘블루’로 청량을 선보였다.

이번 신보에서는 경쾌한 음악의 ‘블루’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레드’가 합쳐진 키 컬러 ‘퍼플’을 통해 ‘시크&펑키’ 분위기를 전한다.

재하는 “이번 키컬러 ‘퍼플’은 강렬한 퍼포먼스 ‘레드’와 밝고 청량한 ‘블루’가 합쳐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은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휘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배로’가 청량한 곡이지만 강렬한 퍼포먼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홍은 “이번 앨범에서는 앞서 발매한 2집의 소년미와는 다른 더욱 강렬한 무드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원준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부분에 대해 “계속 무대를 하며 여유가 생겨서 무대에서 더 잘 노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게 됐다. 전 앨범도 즐겁게 작업했지만 이번 앨범도 즐겁게 작업하면서 형들과 팀워크가 두 배, 세 배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 오브 조이’는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닌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크루 ‘휘브’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에는 휘브로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중독적인 팝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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