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 발매를 생일 선물 받은 것 같다고 표현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최예나의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로는 아나운서 조정식이 참여했다. 이날 최예나는 이번 쇼케이스가 생일인 어제만큼 설렜다고 전했다.
최예나의 생일은 전날인 9월 29일. 최예나는 “어제 생일이었다. 어제도 설렜지만, 오늘은 생일선물 받는 느낌으로 너무행복하다. 어제 케이크도 불고 소원도 빌었다”라고 말했다.
소원도 빌었냐는 조정식 아나문서의 질문에 최예나는 “소원을 말하면 안 이뤄진다. 그래서 소원이 뭐였는지는 말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최예나의 이번 타이틀곡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최예나 세 번째 싱글 앨범 ‘네모네모’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