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황수경이 연기 도전에 나선다.
황수경은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3회와 5회에 출연한다. 그동안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수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역할로 존재감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연출 정지현, 허석원)는 마음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로 신혜선, 이진욱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흥행 가도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황수경은 1993년 KBS 공채 19기 아나운서로 데뷔, 각종 뉴스와 방송 MC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고 프리랜서 전향 후 예능, 광고모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