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다시 찾은 KBS 전국 노래자랑 성동구청이 들썩!
10월2일 마감 예심 참가자 모집, 온?오프라인 접수 쇄도
노래와 끼를 숨겨 왔던 성동 주민 예선에서부터 화끈하게 발산할 듯
서울특별시 성동구(정원오 구청장)가 탄생 81주년을 맞아 KBS ‘전국 노래자랑’ 유치했다. 2011년, 2017년에 이은 3번째 유치로 성동구민들은 벌써 잔치 분위기다. 10월 2일까지 예선참가자 지원 신청받고 10월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예심을 거친 후 10월 15일 (화) 오후 2시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 본 녹화를 진행한다.
지역의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정원오 구청장은 2015년에 ‘성동구민의 날’을 맞아 열린 이성계 축제에 태조 이성계로 깜짝 변신해 사냥 행사 퍼레이드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 아울러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3번째 유치된 만큼 우리 구민들이 노래와 끼를 마음껏 뽐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민 MC 개그맨 남기석이 진행하는 ‘KBS 전국 노래자랑’ 성동구 편에는 가수 송대관, 박혜신, 홍지윤, 윙크, 전종혁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