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테이지 파이터’가 AACA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기세를 이어가며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이하 스테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Mnet의 메가 히트작 스트릿 댄스 시리즈를 이끈 ‘스테파’ 제작진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이런 가운데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올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4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 노미네이트 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더한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시상식이다. 올해 AACA에서는 ‘스우파2’가 ‘Best Music or Dance’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K-댄스를 대중문화 주력 장르로 이끈 ‘스우파2’는 최고 시청률 4.7%와 함께 1539타겟, 2049남녀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달성하며 9주 연속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행진,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뷰 돌파와 함께 OTT플랫폼인 티빙(TVING)에서는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최고 94.8%까지 뛰어오르며 방송 시간 내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스우파2’는 이번에 AACA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특히 ‘스우파2’의 경사 속에 Mnet 메가 IP의 명맥을 잇는 ‘스테파’ 역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24일(화) 첫 방송된 ‘스테파’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펼치는 새로운 차원의 댄스 서바이벌로, 더 높은 계급을 차지하기 위한 무용수들의 땀방울에 시청자들도 완벽 몰입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오늘(1일, 화) 밤 10시 방송되는 2회에서는 첫 번째 미션인 ‘댄스필름 미션’을 향한 본격 계급 결정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발레에 이어 한국무용, 현대무용 피지컬&테크닉 오디션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