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와이’만큼만 하여라…“축제, 하와이”→‘축 하’와 ‘이 제’

입력 : 2024.10.02 05:37
10월, ‘하와이’만큼만 하여라…“축제, 하와이”→‘축 하’와 ‘이 제’

하와이는 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 아름다운 자연경관, 고급 호텔, 미식, 문화, 쇼핑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신혼여행지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특히 10월은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축제가 열리는 시기이자 한국의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달로 유명하다. 이를 기념해 하와이 관광청과 국내 허니문 전문 여행사인 팜투어가 단독 프로모션을 개최하여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하와이 관광청 로고. 사진제공|팜투어

하와이 관광청 로고. 사진제공|팜투어

10월, 하와이 최대 축제 기간

하와이의 10월 평균 기온은 낮에는 약 27°C, 밤에는 24°C로 온화하며, 습도가 높지 않아 쾌적하며, 미국 관광객들이 줄어드는 비수기라 유명 관광지나 해변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다.

특히 10월에는 매년 하와이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달이다. 대표적인 축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하와이 음식 & 와인 페스티벌(Hawaii Food & Wine Festival)’은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세계적인 셰프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음식 축제다. 세계 각국의 식도락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와이의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호놀룰루 프라이드 퍼레이드 & 페스티벌(Honolulu Pride Parade & Festival)은 하와이의 LGBTQIA+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축제로, 퍼레이드와 야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알로하 페스티벌(Aloha Festivals)은 오아후 섬에서 열리며, 하와이의 전통 훌라 춤 공연, 음악,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는 대규모 축제다.

■ 카우아이 커피 축제(Kauai Coffee Festival)는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매년 개최되는 커피 관련 축제로, 이 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커피를 농장 투어, 시음, 로스팅 시연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알로하 페스티벌. 사진제공|Aloha Festivals

알로하 페스티벌. 사진제공|Aloha Festivals

하와이 관광청이 100명에게 코나 커피 쏜다!

10월은 한국에서도 선선한 날씨로 인해 결혼식이 가장 많이 열리며, 신혼여행을 가장 많이 떠나는 달이기도 하다. 지난 7년간 10월은 가장 많은 결혼식이 있었던 달로, 총 173,000건의 예식이 거행되었다. 그 다음으로 결혼식이 많은 달은 5월과 6월이었다.

코나 커피와 마카다미아 초콜릿. 사진제공|팜투어

코나 커피와 마카다미아 초콜릿. 사진제공|팜투어

신혼여행지로서 하와이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하와이 관광청은 국내 허니문 여행사 중 유일하게 하와이 지사를 보유한 팜투어와 함께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한 달 간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를 방문해 하와이 여행상품을 예약한 100쌍에게 선착순으로 라이언(LION) 코나 커피 혹은 하와이안 호스트(Hawaiian Host) 마카다미아 초콜릿을 증정한다.

파인애플 젤리 박스와 플루메리아 꽃. 사진제공|팜투어

파인애플 젤리 박스와 플루메리아 꽃. 사진제공|팜투어

또한 10월 한정으로 하와이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하와이 현지 팜투어 라운지에서 하와이 젤리 박스와 플루메리아 꽃을 증정한다. 하와이 젤리는 파인애플, 구아바, 패션프루트, 리리코이 등 하와이에서 자란 열대 과일을 주재료로 사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플루메리아 꽃은 하와이 여성들이 머리 장식으로 사용하는 꽃으로, 왼쪽 귀에 꽂으면 기혼이나 연인 관계, 오른쪽 귀에 꽂으면 싱글임을 의미한다.

팜투어 하와이 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하와이 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하와이 셔틀버스.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하와이 셔틀버스. 사진제공|팜투어

하와이 도착 후 와이키키 해변 중심가에 위치한 알로힐라니 호텔 1층에 있는 ‘팜투어 라운지’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팜투어 고객이라면 고급 코나 커피도 마시고, 맛집, 쇼핑, 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팜투어는 허니문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허니문 전용 ‘알로하 팜 셔틀버스’를 운영 중인데, 알라모아나, 와이켈레 아울렛 등 주요 쇼핑센터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로 주 2회 운영한다.

팜투어, ‘하와이 특별 대전’ 개최

팜투어의 권일호 대표는 “10월 한 달간 하와이의 최고급 호텔들을 평소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호텔은 다음과 같다.

■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 (ʻ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는 2018년 5월에 전체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고급 리조트로, 와이키키 중심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리조트는 100만 리터 규모의 대형 아쿠아리움과 아름다운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다. 4개의 레스토랑과 바, 1개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팜투어를 통해 예약할 경우,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앞 타워의 10층 이상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후기를 쓰면 ‘롱보드 클럽 라운지’를 하루 무료 사용권(25만 원 상당)도 받을 수 있다.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 사진제공|팜투어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 사진제공|팜투어

■ 프린스 와이키키 (Prince Waikiki)는 2017년 1월에 전체 리노베이션을 마쳤으며, 넓은 바다 전망의 객실을 갖춘 럭셔리 리조트다. 유명 레스토랑 ‘원헌드레드 세일즈(100 Sails)’가 호텔 내에 위치해 있다. 대형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팜투어를 통해 2박 이상 예약할 경우 15층 이상의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택시 쿠폰 2매 증정한다. 후기를 쓰면 하와이 전통 디저트 ‘푸푸(Pupu)’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프린스 와이키키. 사진제공|팜투어

프린스 와이키키. 사진제공|팜투어

■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는 2021년에 약 900억 원을 투자해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아웃리거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리조트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2021년 ‘하와이 베스트 뉴 리조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이저 47 클럽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팜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바다 전망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후기 작성 시 푸푸 플래터를 제공하며, 올인클루시브 예약 시 ‘보이저 47 클럽라운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웃리거 리프 보이저 47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아웃리거 리프 보이저 47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이 외에도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카할라 호텔,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등의 호텔을 예약하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리조트 크레딧, 클럽 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시, 고급 매거진과 연극티켓 증정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는 10월 매 주 토, 일 학동역 근처에 위치한 본사와 부산, 대전 지사 등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1:1 상담을 통해 발리, 몰디브, 칸쿤 등 나에게 딱 맞는 지역과 리조트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방문당일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럭셔리 여행지를 소개한 고급 매거진(2만4천원 상당)과 7만 원상당의 연극티켓 2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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