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강자’ 밴드 톡식(TOXIC), 10월 4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입력 : 2024.10.02 15:52
AW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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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강자’ 밴드 톡식(TOXIC)이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3월, 10년 만에 컴백을 알린 밴드 톡식(TOXIC)이 오는 10월 4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격한다”라고 전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래, 25년 동안 명맥을 꾸준히 지켜온 국내 최초·최장수 록페스티벌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최근 총 78팀 아티스트들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록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2011년 KBS ‘TOP밴드’ 우승 후,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밴드 톡식(TOXIC)은 2014년까지 ‘First Bridge’, ‘Count Down’, ‘Time’ 등 총 3장의 미니 앨범과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록밴드로 자리 잡았다.

군대 및 개인 활동으로 오랜 공백기를 갖은 톡식은 지난 3월, 약 10년 만에 신보 ‘소년의 눈’으로 컴백을 알려 큰 화제를 낳았다. 싱글 앨범 ‘소년의 눈’은 열정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그때를 노래한 곡으로, 곡을 통하여 다시 한번 소년의 눈으로 꿈꾸던 열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톡식은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서 그간 응축된 본연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라이브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밴드 톡식(TOXIC)이 출격을 알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10월 4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며, 톡식의 무대는 리버 스테이지에서 14:10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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