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pSTAKE Finance(이하 피스테이크)가 바이낸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빌론 스테이킹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진다. 2억 3000만 명 이상의 바이낸스 사용자는 바이낸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소 0.005 $BTC(약 41만원)를 스테이킹할 수 있다.
스테이킹이란 자신의 보유 코인을 네트워크에 맡기는(Stake) 행위를 말하며 은행의 예·적금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 리퀴드 스테이킹을 통해 묶인 자산에 대한 징표 토큰을 받고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피스테이크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랩스의 지원을 받는 비트코인 일드&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바빌론의 BTC 스테이킹을 통해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50 BTC 이상의 예치를 유치해 기존 사용자에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피스테이크는 Halborn, Hexens, Oak Security, Immunefi, Forta 등 선도적인 블록체인 보안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트코인 일드 파밍은 기관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복잡하거나 위험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신뢰성은 Binance Labs,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이 보장한다.
이번 이벤트는 DeFi 사용자와 비트코인 보유자, 일반 트레이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의 전반적인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바빌론 Cap1 당시 바빌론에 BTC를 직접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수수료와 한도 등 기술적 문제로 일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피스테이크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추가 비용과 큰 진입 장벽 없이 스테이킹을 경험할 수 있다. 다가오는 Cap2에서도 피스테이크를 통한 스테이킹이 보다 나은 선택으로 제안된다.
한편 피스테이크는 실제 토큰 보상을 제공하는 유일한 프로토콜이며 토큰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 중이다. 또 멀티플 보상으로 비트코인 DeFi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빌론의 포인트도 제공된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