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o영화o소설 등으로 크로스오버한 공포호러 IP 프로젝트 ‘테이스츠 오브 호러’
글로벌 웹툰 IP 스튜디오 ‘투유드림’이 ‘제1회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웹툰계 칸영화제를 표방하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글로벌 시상식 ‘월드 웹툰 어워즈’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작품의 완성도와 산업 발전 기여도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툰들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투유드림은 호러 옴니버스 작품인 ‘테이스’ 오브 호러’로 특별상 부문 ‘새로운 시도’상을 수상했다.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는 글로벌 NO.1 웹툰 IP 스튜디오 투유드림이 작품 기획 초기부터 IP 확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신개념 IP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9편의 단편 웹툰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공포를 선사한 이후, 영화 ‘괴담만찬’과 소설 ‘호러만찬회’로 이야기를 확장하면서, 매체별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더해왔다.
특히 19편의 단편 웹툰 중 10편을 선별하여 옴니버스로 확장한 영화 ‘괴담만찬’은 독창적인 상상력과 참신한 소재로 한 자원 높은 공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시체스 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 제5회 태국 국제필름페스티벌 작품상 수상,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높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투유드림 유택근 대표는 “테이스츠 오브 호러‘는 기획부터 소설과 영상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진정한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새로운 시도라는 것은 언제나 두렵고 막막한 일인데 이번 특별상(새로운 시도 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테이스츠 오브 호러’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카카오픽코마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를 기획개발 중이며, 시즌 1과 같이 웹툰, 영상, 소설로 이어지는 IP 확장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