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 홍보대사에 슈퍼주니어 이특과 5인조 힙합 그룹 영파씨(YOUNG POSSE)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성동구에 소재하는 문화창조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되며,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동구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다.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 콘텐츠 기업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CT 페어(문화창조산업 페어), AI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세계 최대의 보물찾기, 야외 패션쇼와 공연, 아트페어, 로컬 여행, 웹툰 토크쇼, 공예 마켓 등 문화산업과 예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구는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24일 성동구청에서 슈퍼주니어 이특과 영파씨(YOUNG POSSE)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동구 주민이기도 한 슈퍼주니어(소속 SM엔터테인먼트) 이특은 “해외 일정으로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구민으로서 성동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다. ‘크리에이티브×성수’가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DSP미디어·비츠엔터테인먼트 소속 영파씨(YOUNG POSSE)도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 성수동의 독창적인 특색이 가득 담긴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특과 영파씨가 ‘크리에이티브×성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화창조산업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를 통해 성수동이 세계적인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라며, 지역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