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누나’ 출연진이 마이트로의 활동 목표를 밝혔다.
박민정 PD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트로의 활동 목표를 묻는 말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나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숙 역시 “마이트로가 어느날 ‘저 미국 투어 갑니다’ 하는 날이 1년 안에 올 것 같다. 그게 제 나름의 목표”라고 전했다.
송은이 역시 “고척돔 콘서트다. 상징성이 있다. 그 정도를 채울 수 있는 티켓 파워를 가진,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이영자도 “마이트로가 지금 99도까지 끓었다. 남은 1도는 팬들의 힘이다. 100만 명의 팬클럽이 생기는 것이 목표”라고 애정을 표했다.
목표에 대한 공약으로는 이영자가 “‘진심누나2’를 시작하고 출연료를 더블로 올리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이 “멤버들 허기지면 밥이나 해줄까”라고 하자, 이영자는 “그건 언제나 해주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든지 해준다. 그 자리에서 소 한 마리라도 잡는다”고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신인 트롯돌 마이트로(MYTRO)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태이, 배우 출신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 출신 임채평,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주목받은 배우 서우혁이 마이트로의 멤버로 합류했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