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축구화로 잘 알려진 ‘SKX_01’을 국내에 런칭한다.
스케쳐스코리아는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이자 골든 부츠(득점왕) 수상자인 해리 케인 등이 신는 스케쳐스 축구화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스케쳐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축구화 라인은 남성과 여성, 아동을 위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먼저 해리 케인이 착용한 스케쳐스 ‘SKX_01’은 정밀한 볼 터치와 컨트롤을 위한 초경량 축구화로, 편안함을 극대화하고 필드에서의 터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됐다. 함께 선보인 ‘RAZOR’ 또한 최상의 스피드를 위한 초경량 축구화로,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속을 위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SKX_01’은 로우컷과 하이탑으로, ‘RAZOR’는 로우컷으로 선보여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케쳐스는 이와 함께 경기장에서의 속도와 컨트롤을 위한 엘리트 스타일 외에도, 모든 레벨의 플레이를 위한 성능과 편안함을 극대화한 새로운 엔트리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해리 케인과 같이 좋아하는 스타를 본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정 가능한 핏과 향상된 편안함이 제공되는 키즈 라인은 천연 잔디용인 FG(Firm Ground)와 잔디용인 TF(TURF) 스타일로 출시된다.
박주미 스케쳐스 부문장은 “지난 여름 유럽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스케쳐스 축구화를 런칭한 후, 해리 케인은 스케쳐스 축구화를 신고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며 “스케쳐스는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축구화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부문장은 이어 “스케쳐스는 세계적으로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경기장에서 혁신적인 성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축구화 컬렉션을 확장해 나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