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700만 넘겼다

입력 : 2024.10.07 10:16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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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2’가 개봉 이후 네 번째 주말에도 20만 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겼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 동안 22만 6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흥행작 ‘조커’의 속편으로 지난 1일 개봉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 폴리 아 되’는 첫 주말을 맞아 14만 9천여 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12만여 명으로 3위,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 10만 8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늘 오전 예매율은 ‘베테랑 2’가 19.7%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대도시의 사랑법’이 15.9%로 2위, 다음 주 개봉하는 NCT 정재현·박주현·곽시양 주연의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13.1%로 3위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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