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 개원 9주년 기념행사 성료

입력 : 2024.10.08 11:26
최상산부인과, 개원 9주년 기념행사 성료

최상산부인과가 개원 9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7일 기념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궁과 난소의 보존치료를 모토로 삼고 있는 병원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2015년에 문을 연 최상산부인과는 하이푸와 경화술 등을 통한 비수술 치료뿐 아니라 로봇수술도 시행하며 보존치료 특화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자궁·난소 보존 치료 사례가 20,000례에 이르렀다.

최동석 대표원장은 “자궁근종, 난소낭종과 같은 가벼운 부인과 질환에도 자궁과 난소의 적출을 당연시하던 시기에 ‘보존치료’를 모토로 개원하여 여성의 상징과 같은 자궁·난소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전하며, “지난 9년간 우리 병원을 신뢰해 주신 환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궁·난소 하이브리드 치료 특화 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궁·난소 보존 하이브리드 치료’는 로봇수술, 복강경 수술 등 수술적 치료와 함께 하이푸, 경화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결합한 방법이다. 이는 다양한 기술적 숙련도가 요구되는 진료 시스템으로,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주원덕 진료부원장은 “최상산부인과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로 전국의 많은 환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치료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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