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첫 정규 앨범 예약 판매가 오늘(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출시되는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 실물 음반은 포토북과 YG 태그 앨범 총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포토북 앨범은 지퍼백(ZIP LOCK)과 바인더(BINDER)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각 72, 76페이지에 달하는 사진집을 비롯 셀피 포토카드·행택·스티커 등 버전별로 다채롭게 꾸려져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YG 태그 앨범은 멤버 개인별 7종으로 마련, 5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과 QR 카드·엽서·셀피 포토카드, 데코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 앨범에는 데뷔 후 경험·감정에 대한 멤버별 Q&A와 이들의 손그림을 활용한 데코 스티커까지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초도 한정 세트 구매자에게는 별도의 홀로그램 셀피 포토카드와 엠보 스티커가 증정된다.
[DRIP] 피지컬 음반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YG의 노력으로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만들어졌다. 예약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는 YG 셀렉트, KTOWN4U, 위버스샵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의 전곡 음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한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을 비롯해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9개 트랙이 수록됐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적어도 세 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겠다”고 귀띔하며 초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