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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FNC엔터와 세번째 재계약···“특별한 관계”

입력 : 2024.10.08 15:56
배우 정해인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해인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해인이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해인이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첫 시작을 함께 했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결정하며 특별한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정해인과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날까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정해인과는 서로를 존중하며 오랜 시간 동행해왔고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특별한 관게라고 생각한다. 정해인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했다.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FNC엔터테인먼트가 키워낸 배우 1호이기도 한 정해인은 다양한 작품으로 대체 불가 배우로 성장했다. 드라마 ‘발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에서 세밀한 감정 연기를 펼쳤고 ‘D.P.’와 ‘커넥트’ 시리즈로 장르물에 특화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해인은 스크린도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 생해 첫 빌런 캐릭터 연기를 받아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장식했다. 최근 동시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소꿉친구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재계약을 체결한 정해인은 팬들과의 만남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0일 일봉 팬미팅에 이어 11월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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