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을 하게 된다면 동거부터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무성, 최원영,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돌싱 8년 차인 김새롬은 이혼 이후 바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수컷같은 상남자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모두에게 자상하더라도 태생이 자상하고 친절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새롬은 재혼을 한다면 “동거를 먼저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그는 “내가 깔끔 떠는 스타일이다. 외출하고 와도 옷 정리부터 바로 하는 스타일인데, 어떤 분들은 내일 정리하는 분들도 있지 않나. 사소한 생활 패턴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은근히 많더라. 그런 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지 않나. 그래서 동거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