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MG MUSIC 제공.
‘제2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X YOUNG & ALIV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신촌 스타광장 특설무대에서 밴드 SURL의 종합 예술 페스티벌 ‘YOUNG & ALIVE’와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협업한 ‘제2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X YOUNG & ALIVE’가 개최됐다.
해당 공연은 디제이 ‘Hirru’와 ‘Hodori’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유영웅’과 밴드 ‘랜딩기어’의 무대로 이어졌다. ‘나상현씨밴드’와 ‘지소쿠리클럽’도 무대에 올랐다.
MPMG MUSIC 제공.
이후 페스티벌의 호스트이자 헤드라이너인 SURL이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SURL은 이달 27일 발매 예정인 미공개곡인 ‘DETOX’와 ‘CAVEMA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들이 무료로 운영됐다. 한자연 작가가 직접 대중들 앞에서 회화를 선보이는 라이브 페인팅,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티셔츠를 프린팅해볼 수 있는 라이브 프린팅, 악기 체험 공간, 그리고 다양한 인디굿즈와 주얼리 등 구민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MPMG MUSIC 제공.
한편, SURL은 27일 EP ‘XYRUP’을 발매, 내달 16일엔 CJ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단독공연 ‘XYRUP’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