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가 골프를 시작하는 여성을 위해 오디세이 퍼터를 포함한 프리미엄 풀세트를 선보인다.
캘러웨이골프는 골프를 시작하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레바(REVA) 풀세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레바 풀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클럽으로 골프를 시작하고자 하는 골프 입문자 뿐만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지한 골프를 즐기길 원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풀세트다.
보다 높은 등급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클럽을 찾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출시된 레바 풀세트는 클럽 헤드는 물론, 샤프트와 그립까지 모두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각 1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7~9번 3개, 웨지 2개, 그리고 퍼터까지 총 10개의 클럽으로 구성됐다.
특히 페어웨이 우드는 이전 모델 대비 샬로우 페이스를 채택하여 볼을 지면에서 보다 쉽게 띄워 치기 쉬운 구조로 개선됐고, 셋업이 편안한 하이브리드와 솔의 두께가 넓어진 아이언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퍼터는 전작의 세트와 동일하게 오디세이 퍼터가 포함됐다.
새로운 레바 풀세트와 함께 제공되는 골프백도 크게 변화했다.
이전 모델의 골프백이 우아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풀세트의 골프백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작은 소품부터 큰 아이템까지 더욱 쉽게 수납하고 꺼낼 수 있게 개선되었으며, 휠 카트백에는 부드러운 회전으로 안정감 있는 큰 사이즈 바퀴를 적용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세트의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가지로, 블랙 세트에는 블랙 컬러, 핑크 세트에는 화이트 컬러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두 색상 모두 한국에서만 출시된다.
여성 골퍼 전용 모델 설계로 초급자부터 중급자 수준의 스킬을 갖춘 골퍼들에게도 적합한 레바 풀세트는 퍼터를 포함해 10개의 클럽과 골프백, 헤드커버로 구성되어 한정 수량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