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POWER)가 전세계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지드래곤 디지털 싱글 ‘파워’가 1일 기준 아이튠즈 차트에서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몽골, 오만 등 15개국 1위를 차지했다.
더부렁 일본, 노르웨이, 싱가포르,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바레인,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파라과이, 콜롬비아,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 13개 나라에서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파워’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만 하루 만인 1일 오후 1000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이 7년 4개월 만에 내놓은 이번 신곡은 컴백을 앞둔 시점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런 기대 속에서 내놓은 신곡은 지드래곤이 작사했으며 토미 브라운, 테론 토마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들이 협업했다.
‘파워’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저력을 입증한 바. 7년 공백기가 무색하게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주는 그가 또 어떤 커리어를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