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oL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T1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경기를 직관한다.
2일(현지시간)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직후 열린 우승팀 인터뷰 자리에서 ‘케리아’ 류민석은 “런던에 오면 축구장에 가고 싶었는데, 토트넘에서 초대를 해주셨기에 경기를 직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T1 선수들이 관전할 경기는 3일 열리는 아스톤빌라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관심은 T1선수들과 손흥민이 만날 것인지로 모아진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손흥민과 함께 동반 CF모델을 맡았던 인연이 있는데다, 최근에는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영상에 등장한 손흥민이 “페이커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