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출생신고 철회? ♥김다예 “비상사태다” (슈돌)

입력 : 2024.11.06 00:45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개그맨 박수홍과 부인 김다예의 딸 출생신고가 철회가 됐다.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태어난 지 9일 됐어요. 슈돌 막내 전복이를 소개합니다’라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박수홍이 딸 전복이(태명)의 이름을 고민하다 출생신고를 철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비상사태다. (전복이 이름을) 고민하고 고민하다 밤을 새웠다고 한다. 원래 오늘 출생신고 하려고 했는데 철회됐다. 전복이 아버님이 이름이 마음이 안 든다고. 작명 앱만 5개 넘게 깔아 놓고 계신다”며 당일 출생신고 계획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이름이 그 사람의 이미지인데, 작명 어플 있는 걸 다 깔아서 비교하다 보니까 생각이 너무 많아지더라”며 “제가 전복이한테 줄 수 있는 첫 번째 선물인데 정말 신중하고 싶었다”고 출생신고를 미루면서까지 이름에 대해 고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앞서, MC 최지우는 박수홍이 ‘슈돌’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딸 전복이가 복이 있나보다. 자랑해도 되냐”며 “전복이 덕분에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박수홍에게 아빠가 된 느낌을 물었고 박수홍은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순간 순간이 소중하다”고 답했다. “응원해주고 기도해주신 여러분, ‘슈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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