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팬이 남긴 육아 고민에 공감했다.
소율은 7일 SNS를 통해 팬들과의 ‘무물 타임’을 진행하면서 육아에 대한 고민과 다이어트 비법 등을 공유했다.
소율은 “빨래 설거지 육아 왜 전부 여자 담당일까요. 같이 하다가도 어물쩡대면 아주 속이 부글부글”이라는 한 팬의 고민에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아이를 낳고 살림을 더 잘하게 태어난 게 아닐까. 남자들도 잘하시는 분들 많은데 확실한 건 집안일도 일이니까 하다보면 잘하게 되는 것 같다. 집안일도 일단 마음에 안들어도 같이 하다보면 잘할 거다. 인내심이 필요한?”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