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파격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letter to myself 11/18’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빨간색 팬티를 바지 위에 껴입고 하얀색 티셔츠를 그 안에 넣어 입는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난해한 패션임에도 누리꾼들은 “사진 느낌있다”,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다움”, “탱규 이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태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태연은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로 오는 11월 18일 돌아온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알앤비(R&B), 카리스마 넘치는 팝(Pop)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