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기 허벅지 부상’ 홍명보 호, 측면 수비에 황문기 대신 김문환 대체 발탁

입력 : 2024.11.08 22:44
김문환.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문환.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호가 오른 측면 수비 자원을 교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이 확인된 황문기(강원)가 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김문환(대전)이 새로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 10월에 이어 11월 대표팀에서도 호출을 받은 황문기는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대신 베테랑 풀백 김문환을 대체 선수로 명단에 포함시켰다.김문환은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지휘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오른 측면 수비를 담당한 바 있다.

측면 수비는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자리다.

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 6차전을 앞두고 있다.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닷새 후인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과 요르단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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