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열애설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 팬들이 촬영한 사진을 두고 정우성과 신현빈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양측에 따르면 이는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맞춘 패딩과 모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정우성의 단골 와인바를 방문했다는 소문 역시 오픈된 공간에서 다른 스태프들과 동석한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해 11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멜로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드라마를 인연으로 만남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우성과 신현빈 측은 발 빠르게 나서 소문을 일축했다.
정우성은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이며,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