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오늘(9일) 김우석(강우빈 역)과 강나언(김지은 역)을 비롯해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의 의미심장 모먼트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체육복 차림의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김우석의 모습이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유명 아이돌 기획사 연습생인 강우빈을 연기한 그는 학교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남 포스를 유지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우빈은 무언갈 손에 쥐고 주변을 의식하고 있어 그의 수상한 행동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지은으로 변신한 강나언은 등굣길에 밝게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휴대폰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친다. 그녀의 인싸와 아싸 모먼트가 극의 흥미를 더한다. 과연 아싸 소녀 김지은이 인싸 무리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인싸 무리에서 마주한 강우빈과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두 사람의 풋풋한 스토리가 기대를 자극한다.
이동민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최건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황급히 어디론가 향하고 있어 그의 움직임에 시선이 쏠린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 저격을 예고한 그에겐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품고 있다고. 여기에 손동표는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귀염둥이 모봉구 역으로 분해 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인싸 면모를 제대로 발산한다. 여신 반장 민설희 역을 연기한 한채린 또한 친구들과 거리감 없이 어울리는데. 하지만 봉구와 설희 두 사람에겐 웃음 뒤에 숨겨진 반전이 존재한다고 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강우빈과 김지은, 이동민, 모봉구, 민설희에겐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비밀이 존재한다. 이들의 비밀이 무엇일지, 지은이 친구들의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어떻게 풀릴지 풋풋한 10대들의 이야기가 담긴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내일 10일(일) 낮 12시 첫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