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지난달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 2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의 충남 논산 여행기가 펼쳤다. 이날은 신혼여행으로 조세호가 자리를 비웠다.
앞서 조세호의 결혼식은 주례-전유성, 축가-거미, 태양, 김범수 축사-이동욱이 맡아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바, 멤버들은 조세호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에 궁금해했다.
멤버들은 조세호 결혼식에 대해 “대한민국 스타 다 봤다” “역대 대통령이 와도 안 이상한 자리”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월드스타가 오는 거 아니냐, 이동욱이 올 거같다”며 기대를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남창희가 등장, “에이”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