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SNS
배우 송재림이 사망 소식에 배우 홍석천이 애도를 표했다.
홍석천은 12일 SNS에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하고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며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편히 쉬거라”라며 송재림을 추모했다.
공개가 된 사진에는 홍석천이 생전 송재림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담겼다.
송재림은 이날 낮 12시 30분쯤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됐다. 향년 39세.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A4용지 2장 분량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와 온라인에는 애도가 이어졌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다음은 홍석천 글 전문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수없음을 슬퍼하고.........더 잘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없이 보내야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쉬거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