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두 작품 함께한 故 송재림 추모 “형, 행복해야 돼”

입력 : 2024.11.14 14:38
(왼쪽) 故 송재림·정일우. MBC 제공.

(왼쪽) 故 송재림·정일우. MBC 제공.

배우 정일우가 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14일 정일우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은 故 송재림의 발인이 엄수됐다.

정일우는 故 송재림과 MBC ‘해를 품은 달’ tvN ‘꽃미남 라면 가게’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그의 자택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14일 오후 12시에 발인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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