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엘리먼트의 신현국 회장이 반도체산업의 기술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국제학회에서 반디(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학회주관의 KISM, 국제학회는 기술상과 학술상 두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가 기간산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관련 부품 국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인의 기술상 수상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신현국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30년간 연구를통해 대학과 기업 그리고 유관연구소들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을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것으로 인정받아 기술상을 수상하게되어 기쁘다” 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으로 국제학회에서 수상하는 기술상은 창립후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지오엘리먼트의 연구개발 결과이기에 향후 더 가치있는 기술의 개발과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