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PD “시즌 1은 이제 시작. 2, 3 계속 갈 수 있다”

입력 : 2024.11.27 16:23
김종무PD가 27일 온라인 사전 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ENA

김종무PD가 27일 온라인 사전 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ENA

ENA 새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이 시즌제 성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종무PD는 27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한경훈PD와 ENA 김종무PD 그리고 출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가 참석했다.

김PD는 프로그램의 토요일 편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매일 새로운 ENA’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구마블 세계여행’과 최근 방송 중인 ‘내 아이의 사생활’이 실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무PD(왼쪽부터), 윤남노, 임태훈 셰프, 요리연국가 백종원, 김민성, 데이비드 리 셰프, 한경훈PD가 27일 온라인 사전 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ENA

김종무PD(왼쪽부터), 윤남노, 임태훈 셰프, 요리연국가 백종원, 김민성, 데이비드 리 셰프, 한경훈PD가 27일 온라인 사전 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ENA

그러면서 “‘레미제라블’의 시즌 1은 이제 시작됐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인생역전에 대한 계획이 있다”며 시즌제를 대놓고 천명했다. 김PD의 발언에 윤남노 셰프 등은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김PD는 “시즌 1이 잘돼야 2, 3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네 명의 담임셰프들과 함께 갖가지 사연으로 인생에 부침을 겪은 20명의 참가자를 모아 이들을 ‘장사꾼’으로 거듭나게 해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NA에서 오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