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공식전 4호 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골문을 조준한다. 이번에는 풀럼이다.
토트넘은 내달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로 풀럼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단 이틀 휴식 후 치르는 경기다. 토트넘은 29일 끝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라운드 AS로마(이탈리아)전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앞선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를 4-0으로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최근 절정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의 발 끝에 시선이 집중된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은 최근 A매치 포함 4경기에서 3골 1도움의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다. AS로마를 상대로는 페널티킥으로 시즌 4호(리그 3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풀럼전에서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손흥민은 풀럼전을 대비하며 AS로마전에서 75분만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