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과 4인 셰프 군단이 저승사자 같은 독설을 쏟아낸다.
11월 30일 토요일 바로 오늘 저녁 8시 30분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된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장사의 神 백종원 대표를 중심으로 (일식반)김민성 셰프, (고기반)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임태훈 셰프, (양식반)윤남노 셰프가 출격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으려는 20인 도전자들과 함께한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회에서는 백종원 대표, 4인 셰프 군단이 20인 도전자와 처음으로 마주한다.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모르는 채 한 자리에 모인 20인 도전자들은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크게 놀란다. 뒤이어 공개된 상상초월 어마어마한 첫 미션의 정체를 알고는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진다. 시작부터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이 펼쳐지는 것.
그렇게 20인 도전자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첫 미션에 한참 몰두하고 있을 때 5인의 심사단(백종원 대표,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5인의 심사단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20인 도전자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다. 5인 심사단의 카리스마가 순식간에 공간을 압도한다고.
5인 심사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인 도전자들을 한 명 한 명 살펴보며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낸다. 이에 20인 도전자들은 5인 심사단이 다가올 때마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게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쪽에서 5인 심사단 중 한 명이 “똑바로 안 할 거야?”라고 소리치며 분노한다.
저승사자 급 분노와 독설로 현장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심사단은 5인 중 누구일까. 대체 심사단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까. 5인 심사단의 촌철살인 팩트 폭력 독설에서 살아남는 도전자가 있을까. 첫 회부터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할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11월 30일 토요일 바로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