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
가수 KCM은 대세 배우 변우석을 모른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9회에서는 골대를 족대로 오해한 KCM을 달래러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나섰다.
이날 주우재는 KCM이 풍경과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우석이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KCM은 “우석이가 뭐예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선재 업고 튀어’ 안 봤어?”라고 되물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1994년 방영된 ‘M’이라는 KCM은 “안 봤다. 뭘 업어야 하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발리에서 생긴 일’, ‘파리의 연인’, ‘미안하다 사랑하다’, ‘시크릿 가든’ 등을 언급했지만 KCM은 전부 안 봤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의 표정이 이상하자 “왜요, 잘못한 거예요?”라며 억울해했다. 심지어 자신이 OST를 부른 드라마도 안 봤다는KCM. 이에 하하는 “감성이 너무 없잖아. 드라마 ‘M’은 충격이다”라고 덧붙였다.
